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천짜리 교통카드 하나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 자전거 따릉이까지 원스톱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내년 2024년 1~5월 시범 판매될 기후동행카드는 환경 보호와 교통 혼잡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 하기 위한 서울시의 지속 가능 프로그램입니다. 23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 하는 학생 및 직장인들은 24년 1월부터 바로 이용 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의 신청, 이용 방법을 미리 확인 하셔서 혜택 가져가셨으면 합니다.
이용 방법
- 실물카드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는 최초에 3천원에 구매 가능 하며, 매월 6만5천원을 충전하여 이용 하면 됩니다.
- 지하철, 버스 , 따릉이 , 24년 9월에 대통 되는 리버버스까지 서울 권역내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이 가능 합니다.
- 이는 1인당 교통비를 연간34만원 정도 절약할 수 있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활용하는데 유리한 경제적 이점을 제공 합니다.
지하철
모든 지하철 노선인 1~9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성,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단 기본요금이 상이한 신분당선은 이용이 어렵습니다.
버스
- 서울 권역 내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모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기본 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나 다른지역버스는 서울 권역 내에서 사용 할수 없으며, 서울에서 승차 한 뒤 경기나 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는 이용 가능하지만, 반대로 다른 지역에서 승차하고 서울로 들어 오는 경우에는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신청방법
모바일로 사용하기 위해 해당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하여 설치한 후 개인 정보와 결제 정보를 제공하면 신청 완료이며, 2024년 1월 ~5월 시범 운영(월 단위 충전, 2024년 5월 말 까지 충전 가능) 한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기후동행카드가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
-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우리 모두가 기여해야 하며, 대중교통을 더 많이 활용함으로써 개인의 탄소 배출을 감소 시키고,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연간 3만 2천톤의 온실가스 감소로 환경을 보호하고, 나무 480만 그루가 흡수하는 규모에 해당합니다.
2024년 1월부터 시행 되는 기후동행카드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서울시를 만드는 하나의 실천에 동참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